로이스가 이적하면 도르트문트는 망한다.

현재 유럽 축구계는 로이스의 행선지가 어디로 갈지 주목하고 있다. 거미손으로 불리었던 전설 올리버 칸은 반드시 로이스를 붙잡아야한다고 말하였다.

로이스는 2017년까지 계약되어있지만 바이아웃 금액이 약 344억원이여서 2015년 여름이면 어디로 갈지 불안하다. 지금 로이스의 실력과 잠재력을 평가한다면 완전 헐값에 가까운 금액이다.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한 유명한 명문 구단들이 로이스 때문에 침을 흘리고 있다. 솔직히 도르트문트 팬으로서는 도르트문트에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사실 뮌헨도 좋은 팀이지만 정이 가진 않는다.

괴통수,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상황에서 로이스마저 뺏긴다면 돌문은 완전히 경쟁력을 상실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만약 로이스를 다른 구단에게 빼앗겨버린다면 심리적으로 다른 선수에게 도미노처럼 악역향을 미칠수도 있을 것이다. 너도 나도 떠날 것 같다.

지금 발목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어 있지만, 로이스를 둘러싼 이적설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설은 이적설일뿐 오피셜이 떠야 이적에 대한 것을 확신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