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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주화, 주문도둑검, 타곤산 아이템 고찰

코코아먹자 2015. 8. 2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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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주화, 주문도둑검, 타곤산 아이템은 서폿을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유저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첫번째로 가는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의 공통점은 서폿에게 돈의 수급을 좀 더 원활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아이템별로 각각 장, 단점이 있으니 효율이 좋다고 느껴지는 것과 하고자 하는 챔피언에 맞춰 아이템을 구입하면된다.

 

 

고대주화

 

원딜이 미니언을 처치하면 자동으로 돈을 습득하게 되어 서폿은 가만히만 있어도 돈을 버는 아이템. 어떻게 보면 주문도둑검과 타곤산보다 이론상 돈을 제일 많이 벌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틸특성의 '주워 먹기'와 시너지가 좋다. 하지만 이 아이템의 효과에서는 체력회복력과 마나회복력만 있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 싸움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래서 서포터가 고대주화를 사게 되면 싫은 내색을 하는 원딜도 간혹 있다. 하지만 최상위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범위내에 있는 아군의 이동속도를 몇초간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중, 후반에서는 유용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주로 라인전을 소극적으로 플레이 할 때 많이 구입하는 아이템이다. (개인적으로 상대방을 견제하기 귀찮을 때 많이 산다.)

 

 

주문도둑검

 

아이템에 주문력(마법)이 붙어 있어 짤짤이(치고 빠지기)를 하는 챔피언에게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이에 따라서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라인전이 가능하다. 주문도둑검은 기본공격과 스킬을 상대방에게 맞춤으로서 돈을 벌기 때문에, 주문력을 기반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고 기본공격 사거리가 긴 챔피언에게 좋다. 유틸특성의 '산적'과 시너지가 좋다. 후에 최상위로 업그레이드하면 지정한 곳에 있는 적 챔피언들을 느려지게 하는 아이템으로 변경 가능하다.

 

 

타곤산

 

이 아이템은 꽤 방어적인 아이템이다. 기본 아이템 능력으로는 체력을 올릴 수 있고 피가 조금 남아있는 미니언을 처치하면 돈 수급과 함께 가까이에 있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 시켜주게 된다. 주로 탱탱한 역할을 하는 방어력이 높은 서포터 챔피언이 많이 구입하게 된다. 최상위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지정된 아군에게 방어막을 형성시켜주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주위에 있는 적에게 데미지를 주게 된다. 하지만 중, 후반에 이르러서 돈 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면, 타곤산 아이템을 팔고 고대주화 아이템을 구입하는 편이 좋다.

 

 

이처럼 고대주화, 주문도둑검, 타곤산은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 아이템이 좋다. 저 아이템은 별로다.'라고 말하기 어렵다. 각 아이템들은 자신의 플레이 성향과 챔피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판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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