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별 와드 박아야하는 위치

각 라인별마다 와딩을 해야하는 위치는 서로 다른데, 탑,미드,바텀(봇)의 경우 와드를 박아야하는 위치는 다음과 같다.

 

ㄱ.탑라인

(↑블루팀)

 

(↑레드팀)

 

탑라인에서는 바론 앞과 그 위에 갈라진 삼거리 2곳(총 3곳)을 집중적으로 와딩해야하고, 땅꿀을 대비해 가끔씩 라인에 있는 부쉬에 와딩해주면 좋다. 주로 갱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와딩을 하게된다.

 

ㄴ.미드라인

(↑블루팀)

 

(↑레드팀)

 

미드라인이 와드를 박는 이유는 갱을 방지하여 자기가 살려는 이유도 있겠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정글러의 위치 파악과 적미드라인의 로밍 방지하려고 와딩을 하는 것이다. 적 정글러는 탑과 바텀라인에 갱을 가려면 반드시 저 부분을 지나야한다. 그러므로 표시한 곳에 와딩을 하면 적 정글러부터 아군을 보호하고 자신도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드라이너들은 와딩을 하지 않지!

 

ㄷ.바텀(봇)라인

(↑블루팀)

 

(↑레드팀)

 

실질적으로 롤을 하면서 가장 와드를 박는 라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주로 용쪽 길목과 삼거리 부쉬에 많이 와딩을 하게 되는데, 용과 바텀라인이 서로 가깝게 있어 용의 유무확인차 갱방지용으로도 쓸 수있기 때문이다. 서포터가 용근처나 삼거리, 정글 부쉬에 와드를 박으면 원딜라이너는 라인부쉬에 와딩을 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쯤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 어느 각 라인에만 와딩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전 라인이 와딩을 해주어야한다는 사실이다. (롤을 하는 사람 중엔 초보자를 제외하고는 와딩 위치를 몰라서 안박는 경우는 드물다.)물론 라인전이 끝나게 되면 와딩의 몫은 서폿이 와딩을 담당하는 비율이 커지긴 하지만 라인전에서만이라도 와딩을 잘 해주면 나중에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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