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가상데스크탑 생성 방법

컴퓨터를 이용하다보면, 띄워놓은 인터넷창이나 게임들이 많아 정리가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다보면 모니터를 한대 더 놔야할 것 같기도 하고, 막상 모니터를 하나 더 구매하자니 비용이 부담될 수가 있다.

그래서 가상데스크탑을 많이 이용하는데, 윈도우10에서 가상데스크탑을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단 윈도우10에서 가상데스크탑을 생성하려면, 키보드의 ‘윈도우키+TAB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가상데스크탑을 생성할 수 있는 공간이 나타나게 된다.

 

현재 나는 이미 가상데스크탑을 3개나 생성해서 데스크톱 1,2,3으로 나와있지만, 보통 처음 이 화면을 본다면 데스크톱1만 활성화되어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맨오른쪽 새데스크톱의 ‘+’부분을 누르게 되면 새롭게 가상데스크탑이 생성되게 된다.

이 가상데스크탑은 무한으로 생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생성후, 다시 원래 화면으로 돌아가려면 다시 키보드의 ‘윈도우키+TAB키’를 눌러주면 가상데스크탑이 활성화된 채로 원래화면으로 돌아간다.

가상데스크탑 화면들을 생성한 후, 이동을 하려면 키보드의 ‘CTRL+윈도우키+방향키(← or →)’를 눌러주면 된다.

물론 각각 가상데스크탑에 실행되어 있는 인터넷이나 프로그램들을 마우스 드래그로 다른 가상데스크탑으로 옮길 수도 있다.

보통 이 가상데스크탑은 모니터 화면의 부족한 공간 활용으로 이용되지만, 업무시간에 딴 짓할 때, 부모님한테 들키지 않도록 게임할 때 유용하기도 하다.

이 가상데스크탑들은 하나의 컴퓨터 자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컴퓨터의 성능이 그리 좋지 않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윈도우10에서만 자체적으로 가상데스크탑을 지원하며, 윈도우7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윈도우7에서 가상데스크탑을 이용하려면 따로 프로그램을 이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