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리딩 왜 해야할까?
맵리딩은 영어로 'Map Reading' 이며 미니맵을 자주 보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으로 승리를 위해선 상당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맵리딩으로 적의 위치를 단번에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와딩이 되어있어야만 맵리딩이 가능하지만, 와딩이 되어 있어도 맵리딩을 하지 못하는 초보자들이 종종 있다. CS먹기와 자기 라인 싸움에 온 신경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집중하고 플레이하다보면 주위에 아군이 갱을 왔는지, 적이 갱을 왔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고수와 초보자들을 판가름 하는 것은 챔피언 숙련도도 있지만 맵리딩도 한 몫하고 있다. 그러므로 맵리딩은 티어를 올리는데에 필수요소인 셈이다.
그렇다면 맵리딩을 잘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시야확보를 한다.
맵리딩은 시야확보가 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하게 된다. 아무리 미니맵을 계속 뚫어지게 쳐다본다고 해도 와딩으로 시야확보가 되어 있지 않다면, 맵리딩을 할 수가 없다.
미니맵을 자주 보는 습관들 들인다.
미니맵을 자주 봄으로써 라인전 때는 적 정글러의 위치를 파악하게 되어, 싸움을 걸지 말지 결정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이게 쉽지가 않다. 미니맵을 자주 보는 습관을 들이려면 CS를 한번 먹고 미니맵 보고, 또 CS를 한번 먹고 미니맵보고를 반복해주어야 한다. 처음에는 정신이 없을지 몰라도 습관을 들이면 상황에 따라서 생존할수도, 킬을 할 수도 있다.
미니맵을 자주 보는게 힘들다면 채팅창 위치 or 미니맵 위치를 바꿔보자.
게임을 할 때, 미니맵을 잘 보지 않지만 채팅창은 여러 번 보게 된다.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무슨말을 하나 궁금해서 자주 보게 되는 것 같다. 이 점을 이용해 미니맵위에 채팅창을 배치하여 채팅창을 볼 때 미니맵을 같이 보도록 하는 방법이다. 개인적으로 효과가 괜찮은 것 같다. 채팅창은 엔터를 치면 위치를 옮길 수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환경설정에서 미니맵 위치를 채팅창 위치로 바꿔 놓는 것인데, 이 방법 또한 좋은 방법이다.
백도어를 할 때는 와드를 하나 박아놓고 하자.
4:5로 미드 대치 중 혼자 백도어를 하다 짤라먹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대다수는 와딩으로 시야확보를 전혀 하지 않아 이런일이 발생한다. 이럴 땐 미니맵으로 적이 아직 대치중에 있는지, 미드에서 몇 명이 없어졌다면 얼마나 없어졌는지 파악하고 적이 올만한 길목에다 와딩을 해두고 백도어를 해야한다.
와드는 우리 모두의 것.
예전엔 와드를 박는 갯수에 제한이 없어 서폿이 와딩을 담당했지만, 지금은 서폿만 와딩을 하는 것이 아니다. 와드 토템이나, 이것을 업글해서 시야확보를 해준다면 맵리딩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2015/05/27 - [★온라인게임★/리그 오브 레전드(롤)] - 와드는 서폿만의 것인가?
맵리딩은 기본중에 기본! 위의 방법으로 맵리딩을 하면 자연히 실력도 올라가게 될 것이다. 이제 미니맵을 자주보며 맵리딩을 잘해서 티어를 올려보도록 하자.
2015/07/16 - [★온라인게임★/리그 오브 레전드(롤)] - 라인별 와드 박아야하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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