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작은 예전작들과는 달리 1군 선발 출장 기회가 적어 선발로 뛰게 해달라는 우려가 자주 뜨는 것 같다. 그런데 이 불만이 한 선수에게 뜨게 되면 선발로 뛰지 못한 다른 선수들도 도미노처럼 자기도 1군에 자주 출장하고 싶다고 불만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이 불만을 잘 관리해야한다.
필자도 이 우려 때문에 불만이 뜬 선수를 얼마나 더 선발 출장 시켜야 하는지 몰라 골치가 아팠다. 관리하는 방법은 2가지 정도가 있다.
1.아직 출장 우려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이 불만이 뜨기 전에 그 선수의 팀 내 위상을 조절하라.
보통 이 불만이 뜨는 선수는 '주전' or '핵심'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주전과 핵심으로 팀 내 위상이 되어있다면 로테이션을 돌렸을 시, 출장기회가 적다고 불만이 잘 뜬다.
아직 1군 선발출장에 우려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팀 내 위상을 '로테이션'으로 낮춘다. 그러면 출장우려가 뜨는 확률이 줄어들 것이다.
2.출장 우려가 떴다면 계속 선발출장 시키되, 선발 출장에 대한 기간을 체크하면서 출장시키자.
이미 출장 불만이 떴다면 계속 선발로 출장 시키는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불만들이 다른 선수들에게 도미노처럼 생기는 이유가 특정한 선수의 출장불만으로 그 선수만 계속 출장 시키면 그만큼 같은 포지션의 경쟁선수가 선발 출장하지 못한다. 때문에 불만이 걷잡을 수 없이 도미노처럼 생기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선 불만이 뜬 선수의 선발출장 남은 기간을 보아야하는데, FM2015내에 홈페이지 메뉴 → 약속 탭으로 들어가게 되면 이 불만을 뜬 선수에 대한 선발출장 기간이 나와있다. 이것을 참고하여 해당 선수를 남은 기간동안만 계속 선발출장시키면 된다.
위 방법대로하면 출장 우려는 나타나지 않거나, 그나마 불만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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