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2>

2002년 미국에서 발매하여 2003년에 한국에 발매된 롤러코스터 타이쿤2.

한해만 10만장 이상이 팔렸다.

롤러코스터 타이쿤3부터 그래픽이 좋아졌으나 재미는 2보다는 별로였다. 개인적으로 2가 더 좋다.

롤러코스터 타이쿤1의 전작에 비해 거대한 맵을 제공하여 대규모 놀이공원을 만들수가있다.

또한 새로운 놀이기구와 테마가 추가되어 재미를 더해준다.

그래픽으로 보기엔 전작이랑 별반 다를것이 없어보이지만 잘잘한 버그등을 대폭 수정하였다.

롤러코스터 타이쿤2는 초보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튜토리얼을 통해 차근차큰 배우고 따라간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수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놓았기 때문에 사랑받는 고전 게임인가싶다.

이 게임은 굉장히 심플한 게임이다. 역학이나 물리학의 정확한 계산을 통해 만들어야 하지만 2에서는 그런것이 필요없다.

간단한 지식과 클릭만으로 자신만의 롤러코스터를 만들수있기 때문이다.

건물을 클릭하면 놀이기구의 속도, 가속도등 다양한 놀이기구의 원리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 반응또한 재밌다.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늘려 돈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지만 롤러코스터 타이쿤2는 경영 시뮬레이션게임이므로 돈이 가장 중요한데 건물을 잘못지은후 파괴하면 약간의 손해를 본다.

놀이공원을 잘 경영하여 발전시켜 자신만의 놀이공원을 만들어보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