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 모바일

하루하루 무료하게 PC로 피파온라인3를 혼자서 리그 게임을 하고 있던 중이였다. 그런데 1~3판 까지는 괜찮았는데 판수가 그 이상 넘어가니 슬슬 질리기 시작하였다. 어서 감독레벨도 업하고 싶고 선수레벨도 올리고 싶은데 시뮬레이션 아이템은 다써서 직접 한경기 한경기 플레이 해야만했다. 그러다가 문득 피파온라인 상단위에 일일 마일리지가 생각났다. 거기에서 모바일로 접속하면 마일리지를 준다고 했던 문구가 떠올랐다. 

당장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검색하여 다운을 받았다. 넥슨 아이디를 입력하고 모바일로 접속을 해보았다. 두둥! '이런 좋은게 있었다니! 왜 미리 알지 못했지?' 라는 생각을 했다. 참 신기했다. 

피파온라인 모바일에서는 경기를 총 3가지 할 수가 있는데 리그경기, 순위경기, 월드컵 경기를 진행할 수가 있다. 호기심에 한번 리그경기를 플레이 해보았다. 관전할 수 있는 매니저모드가 있었고 직접 선수를 움직일수있는 모드도 있었다. 

리그경기는 하루에 40경기만 플레이 할 수가 있다. 너무 욕심내지 말자. 모바일에서의 리그 경기는 실제 PC에서 플레이때와 똑같이 경기 보상도 받을수 있고 선수레벨, 감독레벨도 오른다. 한마디로 PC와 모바일과 연동이 된다는 소리다. 하지만 순위경기는 PC와 연동이 되지 않는다. 순위경기만 PC와 연동이 되지 않을 뿐이지 선수 구매,판매와 강화,트레이드 등 모두 PC와 연동이 된다. 정말 편리했다. 

그런데 선수레벨 올릴 겸 리그경기를 매니저 모드인 관전모드로 해놓고 경기를 하던 도중 문제점 하나를 발견하였다. 핸드폰에 발열이 심해지면서 배터리가 정말 빨리 없어지는 것이였다. 50%였던 배터리가 경기 2판하다보니 35%정도로 변해있었다. 이 문제점 말고는 또 다른 문제점을 찾을 수는 없었다. 모바일로 리그 경기를 할땐 반드시 배터리를 충전시키면서 플레이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