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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디아블로에 묻혀버린 비운의 게임 <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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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라는 게임을 들어보셨는가?

아마 처음들어보는 사람이 많을것이다.

녹스는 웨스트우드가 만들었는데 녹스가 출시되었을때 디아블로도 같이 출시하게 되었다.

디아블로가 최고로 인기를 끌게되자 디아블로의 빛때문에 완전히 가려져버렸다.

현재는 소수의 매니아층만 녹스라는 게임을 기억하며 플레이하는 사람만 있을뿐이다.

그 당시에 녹스의 그래픽은 가히 획기적이라고 할수도있다.

개인적으로 그래픽은 디아블로1과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한다.


녹스는 캐릭터가 전사,소환술사,마법사 3개가 존재한다.


전사를 선택하면 마법을 사용할수가 없다. 때문에 마나가 없다. 

오로지 힘의 요소가 부각된 캐릭터라서 플레이어 입장에선 가장 쉽게 다룰수 있는 캐릭터다.

스킬들을 잘 사용한다면 마법사가 부럽지 않은 캐릭터다.



마법사는 상대적으로 다른 캐릭터들보다 체력이 약하지만 많은 강력한 마법과 마나량을 사용하여 원거리 전투에 유리한 캐릭터이다.

소환사는 전사와 마법사의 평균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고, 소환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용할수있는 무기는 활과 석궁 지팡이 종류를 사용할수가 있다.

전사와 마법사의 중간정도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능력치도 전사와 마법사의 중간정도의 수준이다.

다음 밑의 사진은 솔로 플레이 장면이다.

그래픽을 보라! 디아블로에 비해 꿀리지 않는다는것을 느낄수있다.

녹스에서는 게임 내에 보여지는 많은 장식물들을 옮길수가 있다. 배경 효과로서만 존재하던 물건들을 마음대로 옮길수있어서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문이 닫혀있으면 보이지 않고 문이 열리면 열린 만큼의 시야를 제공한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안개효과와 비슷하다고 볼수가 있다.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수 있는 게임이 녹스게임이다.

디아블로처럼 크다지 인기를 끌진 못했어도 10년전에 매니아층이 활성화되어 미국,한국등 여러나라사람들과 멀티로 게임할수가있었다.

정말 재미있었는데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너무 아쉬운 게임이다.

녹스는 이제까지 나왔언 RPG게임의 방식을 진보시켰다고 장담할수가 있다. 분명히 솔로 플레이에선 많은 유저의 흥미를 자극 할 만하다.

현재 녹스 게임은 CD로 판매하지않는다. 게임을 하고싶다면 인터넷으로 따로 자료를 구해야만한다. 그리고 게임플레이는 솔로 퀘스트만 가능하며 멀티는 웨스트우드사가 게임서버를 포기하여 더이상 멀티가 불가능하다. 멀티 플레이가 잘 발달된 게임인데 운영을 안하다니..참으로 애석하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아직까지 녹스를 찾는 매니아층이 있어서 녹스카페에 들어가면 따로 운영하는 서버로 멀티를 할수가 있다.

이 게임을 초등학교 4학년때 구매했었는데 추억이 많은 게임이라 아직까지 버리지못하고 가끔씩 생각날때마다 플레이하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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