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G발 주가조작사태가 더 크게 공론화 된 이유

이번 SG발 주가조작사태가 더 크게 공론화 된 이유는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이전보다 높아졌으나,

개개인의 주식경험이 부족하고, 유명한 사람들의 피해로

더 크게 공론화되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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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있었던 주가조작 - 크게 놀랄 일은 아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조작과 혐의는 과거부터 항상 있어왔다

코데즈컴바인 사태, 루보 사태, 신풍제약, 네이처셀  등

수많은 종목들이 주가조작혐의를 받기도 했고

몇개의 종목은 주가조작으로 판명나기도 했다

 

돈 많은 특정 세력들에 의해서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건 일상다반사였다

2007년 루보 주가조작사태

2016년 코데즈컴바인 주가조작 사태

2020년 신풍제약

2018년 네이처셀

과거에도 이런 주가조작이 있었지만,

이번 SG발 주가조작이 더 크게 공론화된 이유는

주식경험차이와 유명한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주식경험의 차이

코로나 발생하기전 주식을 해왔던 사람들은 이번 주가조작 사태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식판이 어차피 돈으로 움직이는걸 알고있고
이런 주가조작현상을 항상 겪어왔기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긴다

하지만 코로나 발생 후,

그때부터 주식판에 뛰어들었던 코로나 1세대(주린이)들은
주가조작사태 이나 큰 폭락 이런 경험이 없거나 부족하다

"존버만이 살길이다"라고 말했던 워렌 버핏도

미국주식시장에 속해있는 종목에 투자했으니 저렇게 말한거지

우리나라에서 주식에 투자했으면

"단타만이 살길이다" 라고 말했을 것이다

 

“주식은 실적으로 움직인다고 믿었는데 이런 주식판에서 주가조작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처음겪어본 대폭락 주가조작사태는

코로나 1세대(주린이)에게는 정말 충격적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SG발 주가조작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 수도 있다

 

금감원도 코로나 발생하기 전까지는 주가조작에 관련해서 크게 움직이지 않았으나
이번 사태에는 그 심각성과 사람들의 관심도때문에 크게 움직이는 것 같다

 

 

피해를 본 유명 연예인과 국회의원

이번 SG발 주가조작으로 유명한 연예인들이 대거 피해를 보았다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다
거기에다가 국회의원까지도 피해를 보았으니 큰 사건이긴하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0309523647577 

20년차 투자 전문가 "임창정은 주가조작 피해자, 진짜 몸통은…" - 머니투데이

 

https://www.sedaily.com/NewsView/29PFOMS6JF/GA10

[단독] SG증권發 폭락 사태에 국회의원도 피해…수백만 원 평가손 추정

사람들은 일반 개미들이 피해를 본 것에 대해선 크게 관심없으나
연예인, 국회의원 등 유명한 사람들이 연관되어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안주거리에 가십거리가 되기 충분하다

 

 

마무리

지금은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이전에 비해서 떨어졌으나
코로나 발생하기 전과 비교하면 아직도 관심도가 큰건 맞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크게 공론화가 되지 않았나 싶다

주가조작은 용서할 수 없는 범죄행위가 맞다
이런 주가조작 때문에 개미들만 피해를 입고
돈 많은 놈들만 더 돈버는 구조가 계속 악순환된다

이참에 주가조작에 대한 처벌을 쎄게 내리는 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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