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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

최대절전모드를 해제하여 C드라이브 용량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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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 모드는 일반적으로 절전 모드, 최대절전모드 2가지가 있다.


절전 모드는 즉시 하던 작업을 멈추고 사용자가 작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상태로 대기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주요부품들에게만 전원이 공급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모드에서는 완전하게 컴퓨터가 꺼진 상태가 아니다.


반면, 최대 절전 모드는 모든 부품들의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인데, 이것은 컴퓨터 C드라이브 안에 파일로 저장되어 하드의 용량을 차지하게 된다. 이때, 이 파일의 크기는 자신의 본체에 꼽은 램(메모리카드)의 용량크기와 거의 같다.


예를 들어 4GB램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는 최대절전모드 기능을 사용함으로써 하드에 4GB를 손해보고있다는 소리다. 윈도우를 설치하고 아무것도 만진 것이 없는 거의 모든 사용자들은 이 최대절전모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본다.


하드용량을 확보하려면 이 최대절전모드기능을 해제하여야 한다. 솔직히 이 기능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기능으로 최대절전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는 이 기능을 해제하여 용량을 확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방법

시작프로그램 메뉴 → 보조 프로그램 → 명령 프롬프트를 권리자 권한으로 실행한다. 그 후, 창에 C:\User\사용자이름> 이 입력된 화면이 뜬다. 여기에 powercfg -h off를 입력 후 엔터를 치면 최대절전모드기능을 해제할 수 있게 되어 사용가능한 하드의 용량이 늘어나게 된다. 입력할 때는 대문자, 소문자 상관없으니 편하신대로 입력하시면 되겠다.


만약, 최대절전모드를 다시 사용하고 싶다면 powercfg -h on을 입력해주면 최대절전모드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다시 사용하게 되면 사용가능한 용량은 원래대로 다시 줄어들게 된다.




필자는 이 방법을 하기 전에는 61.7GB 정도의 사용가능한 공간이 있었는데, 위의 방법을 통해 최대절전모드를 해제하여 하드의 용량이 63.2GB로 늘어나게 되었다.

솔직히 그렇게 많이 용량이 늘어나게 된 것이 아니여서 약간 실망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인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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