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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용량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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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일용량을 줄이면 블로그나 사이트의 페이지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사진 1~3장이야 별 상관없겠지만, 5~10장 이상으로 넘어가면 인터넷속도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 


블로그와 사이트의 속도가 느려지게 되면 방문자들은 방문하자마자 X표를 눌러 닫을 것이다. 방문자 유치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해결방법은 포토샵을 이용하여 사진용량을 최적화 시키는 것이다.



1. 전체적인 사진 크기를 줄여 용량 줄이기

이미지 메뉴로 들어가 이미지 크기를 선택(단축키로 Ctrl + Alt + i)하면 사진의 폭, 높이를 결정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서 폭과 높이를 지정하여 수치를 줄여주면(비율 제한 체크하여) 사진파일 용량를 현저하게 줄일 수가 있다. (사진크기 변경은 그림판에서도 할 수있다.)


예로 폭 900, 높이 600 픽셀인 사진의 원래 용량크기는 1.54MB였다. 이 사진파일을 폭과 높이를 700, 467로 변경해 보았더니 사진파일용량은 957KB로 줄어들었다. 여기에서 또 폭과 높이를 500, 333으로 변경한다면 488.3KB로 줄어든다. 


이로써 파일용량과 사진 크기는 비례한다는 것을 알수있다. 하지만 너무 폭과 높이를 줄여버리면 보는데 불편함이 있으니 적당히 크기를 줄이는 것이 좋겠다.


2. 사진화질을 떨어뜨려 용량 줄이기

화질도 용량과 관계가 있다. 대체로 같은 크기의 사진인데도 화질이 좋으면 좋을 수록, 파일의 용량은 더 커진다. 그래서 화질을 떨어뜨리면 용량을 손쉽게 줄일 수있다. 


사진화질 변경은 파일메뉴에서 웹 및 장치용으로 저장(단축키 Ctrl + Alt + Shift + S)를 이용한다. 웹 및 장치용으로 저장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보면 품질이 있다. 이것으로 화질을 조정한다. 화질품질이 낮을수록 사진이 흐릿하고 점같은 것이 생기며, 높을 수록 원본과 같아지고 선명해진다.


1번의 예를 다시 들어보면 파일용량은 1.54MB였다. 이제 웹 및 장치용으로 저장을 이용하여 품질을 조정하였다. 품질수치를 20으로 하였더니 놀랍게도 34.31KB로 줄어들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이 줄어든 것이다.


품질 수치를 낮게해도 사진을 보는데 큰 불편함이 없을 때는 수치를 아주 낮게 설정해도 되지만, 자신이 원본화질을 갖추면서 용량을 줄이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땐 품질 수치를 60이상으로 해놓으면 사진파일용량도 크게 줄일 수 있고, 화질도 원본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수가 있다.



필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각각의 방법을 한가지만 사용하는 것보다 1번과 2번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위 방법을 복합적으로 해보았더니, 한가지 방법만 사용하는 것보다 2가지 모두 사용하는 것이 더 많이 용량을 줄여준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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