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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 이야기

복리효과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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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라는 것은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을 말한다. 복리 개념은 은행에서 저축상품을 이용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자에 이자가 붙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그 효과는 엄청나게 커진다. 그래서 복리효과를 흔히 '나비효과'라고 하기도 한다. 조그만한 것이 큰 차이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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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효과


나비효과란 조그만한 나비의 연약한 날개 짓이 나중에는 큰 폭풍이 될 수도 있다는 가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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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를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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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계산법


원금 * (1+r)^n


여기서 r 은 이자율(금리 또는 수익률)이고, n은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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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효과는 금융상품의 수익률이 높으면 높을 수록,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 효과는 배로 커진다.


예를 들어보자.

40만원을 10년간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1% 수익률과 2% 수익률 2가지 차이로 비교해보자. 계산식을 이용하여 1년부터 10년간의 금액차이를 측정해보면 다음과 같다.



어떠한가? 수익률에 따라서 금액이 차이가 나지 않는가?


따라서, 복리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을 찾아야하고, 장기간에 걸쳐 투자를 해야한다.


다만, 복리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이자율(금리 또는 수익률), 변동성, 시간이라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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