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사고나 팔 때 우리는 좀 더 싼 가격에 사고 싶고, 좀 더 비싼 가격에 팔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매수할 가격, 매도할 가격에 걸어놓는 매수, 매도 예약을 이용한다. 다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종목을 손절해야할 때, 굉장히 좋은 종목이라 판단하여 비싸게 사서라도 들어가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만약 3,545원의 종목을 당신이 매수를 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종목 흐름이 좋지 않아 손절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물론 손실을 보더라도 좀 더 비싸게 파는게 이득이지만, 투자자마다 특정 가격을 이탈하면 손절을 하게끔 원하는 투자자도 있다.
하지만 주식은 보유한 상태에서 현재가를 기준으로 매수호가에 매도주문을 내놓는다면 그 즉시 현재가에 팔리게 된다.
무슨말이냐면, 3,530원을 이탈하면 손절을 하고자할 때, 보유한 물량을 3,530원에 걸어놓으면 주가가 3,530원에 도달할 때 팔리는 것이 아니라, 매도 주문을 내놓는 즉시 현재가인 3,545원에 팔리게 된다는 것이다.
다만, 현재가 위로. 즉, 매도물량이 쌓여있는 곳에 매도 예약주문을 내놓는다면 주가가 그 가격가 도달할 때, 체결될 확률이 높다.
매수할 때에는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좋은 종목을 싸게 매수를 걸어놔 ‘체결이 안되것 같다.’라고 생각해서 현재가 보다 더 위에 사고싶을때, 저항가격을 돌파할 경우 매수하고자할 때 등 현재가보다 좀 더 비싸게 사려고 할 수 있다.
매수에서도 현재가보다 위. 즉, 매도물량에 있는 곳에 매수주문을 걸어놓는다면 그 즉시 현재가에 매수가 되어버린다.
매수 또한 현재가와 현재가보다 아래에서 매수예약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러한 것을 유념하여 투자한다면, 실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냐면 바로 ‘스탑로스’ 같은 기능을 이용해야한다. 스탑로스에 대한 것은 자세히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하도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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