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과 기술적분석은 주식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일단 기본적분석과 기술적분석 중 어떤 것이 중요할까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변은 ‘둘다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기본적분석은 거시적인 상황, 업계 동향, 기업의 사업과 재무 등을 분석하여 저평가 되는 종목에 투자를 하는 것이고, 기술적분석은 투자자심리에 근거하여 차트와 거래량을 가지고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좀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과 증권맨들은 기술적분석보다는 기본적분석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기본적분석 80~90% 비중, 기술적분석 10~20% 비중으로 분석을 하는데, 이들이 기본적분석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수치로 정량화시켜 데이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정량화된 데이터로 미래가치를 산정하면 현재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는지 고평가 되어 있는지 충분히 알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소위 ‘개미’라고 불리는 일반투자자들은 기본적분석보다는 기술적분석에 초점을 더 맞춘다. 이들이 기술적분석을 더 선호하는 이유는 딴거 없다. 그냥 기본적분석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증권맨과는 반대로 기술적분석 80~90%, 기본적분석 10~20%으로 분석을 한다. 그 회사가 어떠한 사업을 하는지, 업계의 상황이 어떤지 기본적인 분석만 해도 평타는 치는데, 이런거 분석할 시간도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귀찮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본적분석만을 중시하는 증권맨들이나 기술적분석을 중시하는 개미들이나 효율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분석들을 인체로 따지자면 기본적분석은 ‘뼈’, 기술적분석은 ‘살’이라고 볼 수 있다. 뼈가 있어도 살이 붙지 않으면 건강하지 않고, 살이 있어도 뼈가 없으면 그냥 가죽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기본적분석과 기술적분석의 비율은 1:1이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분석이 주식투자에서 짱이라면, 최고의 실적을 낸 기업들 (LG디스플레이 등)의 주가들은 왜 폭발적으로 상승하지 않았을까. 또한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한날 오히려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볼 수 도 있다. 삼성전자도 2017년 4분기 최고 실적을 발표했지만, 그 날 주가가 폭발적으로 하락한 것이 그 사례이다.
기본적분석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고 분석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장기적이라고 하면 2~5년 이상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기술적분석으로도 무조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아니다. 기술적분석으로만 투자한다면 하루하루 대응을 해야하기 때문에 묻지마 투자식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기본적분석과 기술적분석은 서로 공존하며 어우러져야만 비로소 올바른 투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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