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의 의미와 중요성

◇ 5G의 의미

5G라는 것은 통신망 세대중 하나를 일컫는 말로서, 5G의 G는 generation의 약자이다. 즉, 세대라는 뜻으로서 1세대, 2세대, 3세대 이렇게 통신기술이 발달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LTE는 4G(4세대 통신기술)로서 5G는 이 4G기술에 비해 약 20배가 빠르다. 4G로 고화질 영화를 20초에 받는다고 가정하면 5G는 이 고화질 영화를 1초만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왜 5G가 필요한가?

사실상 우리는 여기서 ‘4G도 충분히 빠른데 더 이상 속도가 더 빨라야지는 것이 무슨 소용이지? 굳이 왜 필요하지?’ 라는 의문이 들 수가 있다. 충분히 우리는 인터넷이 빠른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 말이다.

5G가 필요한 이유는 ‘얼마나 실시간에 가깝게 처리를 하느냐’ (지연성)를 따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예를 들만한 것이 자율주행차인데, 자율주행차를 주행할때 얼마나 실시간에 가깝게 정보들을 통신하느냐가 사람에게 안전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0.1초 차이로 사고가 나냐 안나냐가 결정이 난다. 사고가 나지않으려면 빠른 정보통신이 우선이 되야한다.

다른 하나 예를 더 든다면 CCTV를 들 수 있는데, 이 CCTV는 유선인터넷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유선으로 연결해야하기 때문에 설치하는 장소가 한정되어 있다. 하지만 5g기술을 사용하여 CCTV를 설치한다면 어느곳에서나 설치가 가능하게 되며, 예전에 볼 수 없던 사각지대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4차산업의 중심이 될 5G기술

통신망은 각 시대 상황에 맞게 진화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4차산업으로 가고 있는 마당에 그만큼 더 빠르게 정보들을 통신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5g기술은 사람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활용도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사물과 사물간의 통신 (사물인터넷) 속도를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 이미 평창동계올림픽에도 5G기술을 선보인 적이 있고 다른 나라들도 우리나라를 따라잡으려하고 있다.

5g는 4차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기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