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도대체 왜 하는 것일까? 정말로 기업에 투자를 하고 배당을 받으면서, 기업과 같이 성장하려고 주식을 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그렇지 않다. 사실상 현재의 주식시장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의 시장으로 변질된지 오래이다.
이렇게 투기로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적으로 1~3% 정도의 작은 수익을 너무 가볍게 본다. 이런 사람들 특징이 인생 대박을 노리기 때문에 한번에 10%이상 주식이 오르지 않으면, 수익중이라도 절대 팔지 않는다.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지금 이것보다 더 상승할 것 같기 때문이다. 그냥 본인 욕심 때문에 작은 수익을 가볍게 여겨 한번에 크게 먹으려고 그러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의 결말은 손실이다. 큰 수익 먹으려고 보유하고 또 보유하다가 주가가 급락하게 되면 수익이 났던게 생각이 나서 팔지를 못한다. 그게 현실이다.
주식을 자신이 정한 목표가격에서 파는 것도 좋지만, 세상사는게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만큼, 주식도 본인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것이다.
주식계에서는 ‘자기 그릇만큼 먹는다’는 말이 있다. 솔직히 맞는 말이다. 다만, 그게 잘못되었다는 건 아니다. 우리가 주식을 하려는 것은 은행의 이자보다 더 나은 수익을 보려고 하는 것이지, 로또처럼 큰 대박을 노리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로또처럼 큰 대박을 노리는 사람은 대출 받고, 신용과 미수를 쓰고 도박하게 된다. 그러다 한순간이니 조심…)
작은 수익률을 무시할 수가 없는게 하루에 1~3%만 수익을 볼 수만 있어도, 1달이면 30~90%이다. 하루마다 수익률을 누적시켜야한다는 것이다. (다만, 하루마다 꾸준히 1~3%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사실 굉장히 어렵다.)
그러니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적당한 수익 보았을 때, 그냥 매도해서 수익을 챙겨라. 수익은 줄 때 챙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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